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식객(만화)/기타 등장인물 (문단 편집) ==== 48화 [[콩나물]]을 닮은 여인 ==== * 명이: 명이콩나물의 관리인. 빛을 쐬는 것을 무척 싫어한다. 이유는 명이가 "중증 공주병 환자"라서다. 마트에서 납품을 거절당하고 쫓겨난 명이의 삼촌을 따라 우연히 콩나물 농장에 들른 성찬과 마주쳤고 단숨에 성찬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에 성찬은 사랑에 눈이 멀어서 콩나물 납품을 성공시켰고 진수를 팽개치고 그녀에게 접근한다. 우연히 명이를 만난 진수는 불안감을 느끼고 명이에게 과시하듯이 일부러 성찬에게 한밤중에 찾아가겠다고 하지만 성찬이는 명이랑 놀아나느라 진수를 무시하고 진수는 빈 집 앞에서 상처를 받고 귀가한다. 결국 성찬은 명이와의 데이트 약속[* 이때 데이트 장소는 독수리 요새가 있는 것으로 보아 [[에버랜드|이곳]]으로 추정된다.]을 따내고 선글라스, 우산, 긴옷으로 단단히 무장한 명이와 데이트를 즐기지만 명이는 갑자기 고통스러워하며 쓰러져 병원에 실려가고 이후 다시 방에 쳐박혀 삼촌을 제외한 모든 손님들을 거부했다. 이를 못 받아들인 성찬은 명이의 삼촌이 농장을 비운 사이에 사정을 들어야 하겠다고 습격하지만, 그녀가 '''공주병이라 지칭했던 [[루푸스]]병'''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고 그녀에게 정말 즐거웠다며 결별 통보를 받는다. 지금껏 진수보고 나도 저렇게 일하고 싶다고 말하는 등 자신의 처지를 한탄하는 것으로 복선을 깔고 있었다. 충격 받은 성찬은 크게 앓아누웠고 진수가 전화를 하자 많이 아프다고 끊고 집에 들어가지 않는다. 이에 진수는 "아프다는 사람이 집에도 없고 설마 명이랑 모텔 간 거 아니야?"라고 의심하는 걸로 48화는 끝. 성찬이 진수를 놓고 흔들린 케이스는 이게 유일. 진수도 성찬에게 환멸을 느낀 적이[* 꿩만두와 빙어낚시 편 등.] 두세 번 정도 있지만 아예 딴 사람이 생긴 적은 없었다. * 명이의 삼촌: 콩나물을 키우는 사람. 마트에 자신의 콩나물을 납품하려다가 문전박대당한다. 그의 콩나물 농장에 가서 명이와 만난 성찬은 명이에게 홀딱 반해서 그 마트가 납품받던 콩나물이 수입산에 약품을 써서 키운 콩나물임을 밝혀 납품업자를 성찬으로 바꾸고 성찬 본인이 명이의 삼촌에게 콩나물을 납품받으면서 콩나물 사업을 번창시킨다. 하지만 명이가 성찬과 함께 데이트를 갔다가 중태에 빠져 돌아오자 성찬을 원망하게 된다. 성질 같으면 사람 시켜서 내쫓고 싶지만 상대가 성찬이란 이유로 점잖게 말로 돌려보내지만, 성찬은 설복된 척 나갔다가 명이의 삼촌이 집을 비우자 콩나물 농장을 급습하고 만다. 이후 특별한 등장은 없다. * 마트 점장과 매니저: 콩나물을 납품하러 온 명이의 삼촌을 문전박대하면서 등장. 나중에 성찬이 명이의 환심을 사기 위해 납품을 하러 다시 찾아가는데, 성찬이 콩나물의 성분과 원산지 표시 제대로 하라고 하니 성찬을 길 건너 마트에서 온 스파이로 몰았으나, 성찬이 직접 마트의 콩나물을 삶은 뒤 무게를 재서 포장지에 쓰여있지 않은 성장촉진제 인돌비[* 작중 성찬도 언급하듯 인돌비 자체는 정부가 허가한 약품이라 불법이 아니다. 다만 포장지에 쓰지 않은 것은 불법.]를 쓴 것을 밝히고, 납품 받은 가격을 대며 수입콩을 국산콩이라고 속였다는 것도 밝혀서 주부들이 동요하자 즉시 깨갱하며 납품업자를 성찬으로 바꾼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